독립출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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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편
[책 소개] 이민수의 짧은 글 및 수필 모음집에 그림을 더한 책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여기저기 써놨던 글 중 추려낸 90편의 글과 새롭게 그린 64개의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글에는 일상 속의 작은 생각이나 생활의 장면이 담담한 문체로 담겨 있으며, 서툰 그림에는 심신의 평화 및 글의 이해를 돕는 기능이 있다. 글이 2017년까지밖에 없는 이유는 2017년에 기획된 책이기 때문이고, 2021년이 되어서야 출간된 이유는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 소개] 2011년에 자신의 책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개인용 출판사를 차린 이민수는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 책들을 보며 ‘출판 시장은 여기까지다’라며 명예로운 실패를 선택한다. 그렇게 온라인 세계에 진출하여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
2021.01.31 -
출판사 소개
대학을 다니며 취미로 사진을 찍던 이민수는 자신의 사진으로 책을 만들어줄 출판사가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는 출판업을 등록하게 되는데... 그렇게 시작하게 된 출판사의 이름이 작은책들, 실제로 크기가 작은 책들을 계속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가 담긴 출판사였다고 한다. 작은책 작은책들은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은 책들"의 지속적인 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은 책은 물리적인 측면에서도 작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그리 무겁지 않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책, 편안한 마음으로도 읽어낼 수 있는 책이 작은책들이 추구하는 서적의 모습입니다. 관찰과 수집 작은책들의 내용은 관찰과 수집의 과정을 통해 채워집니다. 이를 위해 일상속의 작은 장면들, 작은 생각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이러한..
2021.01.31 -
사진책 시리즈 소개
사진으로 쓰여진 책 사진책은 사진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단어들이, 문장들이 모여 하나의 글을 이루고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처럼, 사진책에서는 모이고 모인 사진들을 통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상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이렇게 모인 장면의 집합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 사진책입니다. 시리즈 소개
2016.08.17 -
여기서 우릴 만난 건 비밀
이 책은 서울과 유럽 이곳저곳에서 만난 얼굴들을 찍은 42장의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곳저곳에서 얼굴 모양을 발견하고는 혼자 히죽거린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혹시 좋아할지도 모르는 책입니다. 제목| 여기서 우릴 만난 건 비밀사진/글| 이민수펴낸 곳| 작은책들판형| 127*188면수| 90발행일| 2015년 6월 30일정 가| 8,000원 ISBN| 978-89-966662-1-9 세상의 많은 대상은 어쩌면 우리가 그 이름을 불러주기도 전에, 그저 응시하고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그저 지나치던 일상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사물들을 관찰하고, 의미를 부여하며 즐거워하는 시선이 담겨 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왠지 낯익은 얼굴들을 발견할 수 있다. ..
201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