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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2021. 2. 5.] 2011년에 자신의 책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개인용 출판사를 차린 이민수는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 책들을 보며 '출판 시장은 여기까지다'라며 명예로운 실패를 선택한다. 그렇게 온라인 세계에 진출하여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이 2천 하고도 12년,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으로 출판 실패의 아픔을 치료해 간다. 그러다가 정신을 차린 때가 2000의 어느 17년, 세상은 바야흐로 대 동영상의 시대로 향해가고 있었다. 그래 이거다 싶었던 이민수는 시류에 편승하기 위하여 동영상 제작에 나섰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한동안 지금을, 최신을 살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때 그의 나이가 지금으로 치면 서른 하고도 두 살이었다. 그리고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 이천에서 스물한 번이나 더..
2021.01.31 -
쓸데없는 생각이 많은 편
[책 소개] 이민수의 짧은 글 및 수필 모음집에 그림을 더한 책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여기저기 써놨던 글 중 추려낸 90편의 글과 새롭게 그린 64개의 그림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글에는 일상 속의 작은 생각이나 생활의 장면이 담담한 문체로 담겨 있으며, 서툰 그림에는 심신의 평화 및 글의 이해를 돕는 기능이 있다. 글이 2017년까지밖에 없는 이유는 2017년에 기획된 책이기 때문이고, 2021년이 되어서야 출간된 이유는 그림을 못 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 소개] 2011년에 자신의 책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개인용 출판사를 차린 이민수는 생각만큼 팔리지 않는 책들을 보며 ‘출판 시장은 여기까지다’라며 명예로운 실패를 선택한다. 그렇게 온라인 세계에 진출하여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
2021.01.31 -
쓸데없는 생각만 많은 편
[책 소개] 이민수의 짧은 글 및 수필 모음집에 그림을 더한 책에서 그림을 뺀 책이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여기저기 써놨던 글 중 추려낸 90편의 글과 새롭게 그린 64개의 그림을 대신하는 64개 여백 페이지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글에는 일상 속의 작은 생각이나 생활의 장면이 담담한 문체로 담겨 있으며, 여백 페이지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을 보며 마음이 요동칠 위험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글이 2017년까지밖에 없는 이유는 2017년에 기획된 책이기 때문이고, 그림을 뺀 이유는 그림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림이 있는 책보다 가격을 천 원 비싸게 책정함으로써 애써 그린 그림도 같이 봐달라는 염원을 담아냈다. 하지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천 원을 더 내고, 여백에 직접 그림..
2021.01.31 -
출판사 소개
대학을 다니며 취미로 사진을 찍던 이민수는 자신의 사진으로 책을 만들어줄 출판사가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는 출판업을 등록하게 되는데... 그렇게 시작하게 된 출판사의 이름이 작은책들, 실제로 크기가 작은 책들을 계속 만들어 보겠다는 포부가 담긴 출판사였다고 한다. 작은책 작은책들은 편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은 책들"의 지속적인 출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작은 책은 물리적인 측면에서도 작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그리 무겁지 않은 책이 될 것입니다.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책, 편안한 마음으로도 읽어낼 수 있는 책이 작은책들이 추구하는 서적의 모습입니다. 관찰과 수집 작은책들의 내용은 관찰과 수집의 과정을 통해 채워집니다. 이를 위해 일상속의 작은 장면들, 작은 생각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이러한..
2021.01.31 -
사진책 시리즈 소개
사진으로 쓰여진 책 사진책은 사진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단어들이, 문장들이 모여 하나의 글을 이루고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처럼, 사진책에서는 모이고 모인 사진들을 통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합니다. 어떤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일상의 장면들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이렇게 모인 장면의 집합을 하나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 사진책입니다. 시리즈 소개
2016.08.17